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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네트워크] IP주소 체계

by 끊임없는정진 2022. 11. 8.

▶ IP 주소 체계

IP주소는 IPv4와 IPv6로 나뉜다. IPv4는 32비트를 8비트 단위로 점을 찍어 표기하며, 123.45.67.89같은 방식으로 IP주소를 나타낸다. IPv6는 64비트를 16비트 단위로 점을 찍어 표기하며, 2001:db8::ff00:42:8329 같은 방식으로 IP주소를 나타낸다.

(+)추세는 IPv6로 가고 있지만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주소 체계는 IPv4이다.

 

▶ 클래스 기반 할당 방식(classful network addressing)

IP 주소 체계는 처음에는 .A,B,C,D,E 다섯 개의 클래스로 구분하는 클래스 기반 할당 방식(classful network addressing)을 썼다. 앞에 있는 부분을 네트워크 주소, 그 뒤에 있는 부분을 컴퓨터에 부여하는 주소인 호스트 주소로 놓아서 사용한다.

클래스 기반 할당 방식(위에서부터 A~E)

클래스 A, B, C는 일대일 통신으로 사용되고 클래스 D는 멀티캐스트 통신, 클래스 E는 앞으로 사용할 예비용으로 쓰는 방식이다. 

 

▶ DHCP(Dynamic Host Configuration Protocol)

DHCP는 동적 호스트 구성 프로토콜이라고도 하는데 IP (인터넷 프로토콜)를 호스트하는 IP주소 및 서브넷 마스크 및 기본 게이트웨이 등의 기타 관련된 구성 정보를 제공하는 클라이언트/서버 프로토콜이다. 모든 디바이스는 TCP 기반 네트워크에서 네트워크 및 해당 리소스에 액세스 하는 고유한 유니캐스트 IP주소가 있어야하는데, DHCP를 거치지 않으면 네트워크에 접속할 때마다 IP주소를 수동으로 할당해야 한다. 현재는 많은 라우터와 게이트웨이 장비에 이 기능이 탑재돼있다.

 

▶ NAT(Network Address Translation)

NAT은 네트워크 주소 변환이라고도 하며, IP 패킷의 TCP/UDP 포트 숫자와 소스 및 목적지의 IP주소 등을 재기록하면서 라우터를 통해 네트워크 트래픽을 주고 받는 기술이다. 패킷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IP나 TCP/UDP의 체크섬(checksum)도 다시 계산되어 재기록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레이턴시(latency)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 체크섬(checksum) : 중복 검사의 한 형태로, 오류 정정을 통해 공간(전자 통신)이나 시간(기억장치) 속에서 송신된 자료의 무결성을 보호하는 단순한 방법이다.

NAT을 쓰는 이유는 여러 대의 호스트가 하나의 공인 IP 주소를 사용하여 인터넷에 접속하기 위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인터넷 회선 하나 개통하고 인터넷 공유기를 달아 여러 PC를 연결하여 사용할 때, 이것이 가능한 이유가 인터넷 공유기에 NAT 기능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NAT을 사용하면, 내부 네트워크에서 사용하는 IP주소와 외부에 드러나는 IP 주소를 다르게 유지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내부 네트워크에 대한 어느 정도의 보안이 가능해진다. 

NAT소프트웨어의 종류로는 ICS, RRAS, IPFilter, ipfirewall, NPF 등이 있다. 

 

▶ IP주소와 위치 정보

https://mylocation.co.kr/ 에 접속해서 IP주소를 검색하면 동, 구 단위까지는 찾을 수 있다.

 

 

 

참고 : https://namu.wiki/w/NAT

https://ko.wikipedia.org/wiki/%EC%B2%B4%ED%81%AC%EC%84%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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